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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하나로 맥북 활용도 2배! 맥북 허브 완벽 해결 가이드

by 35dsfaa 2025. 9. 27.
"이것" 하나로 맥북 활용도 2배! 맥북 허브 완벽 해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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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하나로 맥북 활용도 2배! 맥북 허브 완벽 해결 가이드

 

 

 

목차

  1. 맥북 사용자라면 왜 허브가 필수일까요?
  2. 나에게 맞는 맥북 허브,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 필수 고려 사항: 포트 구성과 종류
    • 전원 공급(Power Delivery, PD) 기능의 중요성
    • 연결 안정성과 발열 문제 체크
  3. 가장 흔한 맥북 허브 문제 유형과 구체적인 해결 방법
    • 문제 1: 연결이 불안정하거나 자주 끊길 때
    • 문제 2: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 시 화면이 깜빡이거나 해상도가 낮을 때
    • 문제 3: 허브 사용 중 데이터 전송 속도가 현저히 느릴 때
    • 문제 4: 허브 자체의 과도한 발열 문제
    • 문제 5: PD 충전 속도가 느리거나 충전이 안 될 때
  4. 허브를 더 오래, 더 안전하게 사용하는 관리 및 활용 팁
    • 허브 연결 시 올바른 순서
    • 펌웨어 및 macOS 최신 상태 유지
    • 여행 및 휴대 시 주의사항

맥북 사용자라면 왜 허브가 필수일까요?

최신 맥북 모델, 특히 맥북 에어(MacBook Air)맥북 프로(MacBook Pro)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마도 USB-C(Thunderbolt) 포트 몇 개만 덩그러니 놓여 있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익숙하실 겁니다. 애플이 추구하는 "단일 포트 철학" 덕분에 디자인은 깔끔해졌지만, 실용적인 면에서는 불편함이 따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USB-A 타입의 외장 하드, HDMI를 사용하는 모니터, SD카드 리더기 등 수많은 주변 기기를 맥북에 바로 연결할 수 없기 때문이죠.

이러한 연결성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주는 것이 바로 맥북 허브(Hub) 또는 독(Dock)입니다. 허브는 맥북의 단일 USB-C 포트를 다양한 기능을 가진 여러 포트로 확장해주는 "멀티 어댑터" 역할을 수행합니다. 즉, 허브는 맥북의 활용도를 2배 이상 높여주는 필수 액세서리이며, 제대로 된 허브를 선택하고 관리하는 것이 맥북 사용자 경험의 질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됩니다. 허브가 없다면 외부에서 발표를 하거나, 외장 드라이브로 파일을 옮기는 등 기본적인 작업조차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맥북 허브,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요?

시중에 수많은 맥북 허브 제품이 나와 있지만, 모두 다 같은 성능을 내는 것은 아닙니다. 맥북과의 호환성, 안정적인 성능, 그리고 내가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모두 충족시키려면 몇 가지 핵심 요소를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필수 고려 사항: 포트 구성과 종류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포트의 종류와 개수입니다. 본인이 주로 연결할 장치를 미리 파악하세요.

  • USB-A (3.0 또는 3.1/3.2): 외장 하드, 키보드, 마우스 등 구형 장치 연결에 필수적입니다. 데이터 전송 속도를 꼭 확인하세요.
  • HDMI/DisplayPort: 4K 60Hz를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특히 4K@60Hz를 지원해야 고화질 모니터에서 부드러운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30Hz는 화면이 끊기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 SD/microSD 카드 슬롯: 사진이나 영상 작업을 한다면 필수입니다. UHS-II 규격처럼 빠른 속도를 지원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이더넷(Gigabit Ethernet): 와이파이(Wi-Fi)보다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이 필요하다면 기가비트 이더넷(1Gbps) 포트가 있는 허브를 선택해야 합니다.

전원 공급(Power Delivery, PD) 기능의 중요성

PD(Power Delivery) 기능은 맥북 허브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스펙 중 하나입니다. 허브를 통해 맥북에 전원을 공급하면서 동시에 다른 장치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 필요한 전력 확인: 맥북 프로 14인치나 16인치처럼 고성능 모델은 더 많은 전력(최소 85W 이상)을 요구합니다. 허브의 최대 PD 지원 와트 수실제 맥북에 전달되는 와트 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허브 자체가 사용하는 전력을 제외한 값이 실제 맥북에 공급됩니다.) 예를 들어, 100W PD를 지원하는 허브에 100W 충전기를 연결하더라도 허브 자체 사용 전력(약 1015W)을 제외한 약 8590W가 맥북에 전달됩니다. 충전 속도가 느려지는 "충전 지연" 현상을 막으려면 넉넉한 PD 용량을 선택해야 합니다.

연결 안정성과 발열 문제 체크

허브는 다양한 기능을 한곳에 집중시키므로 발열이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지나친 발열은 허브 수명을 단축시키고, 연결된 장치들의 불안정성(끊김, 속도 저하)을 유발합니다.

  • 알루미늄 하우징: 플라스틱보다는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만들어진 제품이 열 방출에 더 유리하여 안정적입니다.
  • 인증된 제품: MFi(Made For iPhone/iPad)와 유사하게, 애플의 기준에 준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호환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안전합니다. 저가형 제품은 칩셋의 품질이 낮아 연결 불안정 문제가 흔하게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맥북 허브 문제 유형과 구체적인 해결 방법

맥북 허브를 사용하다 보면 뜻하지 않은 문제에 부딪힐 때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문제는 간단한 조치로 해결 가능하며,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 1: 연결이 불안정하거나 자주 끊길 때

여러 포트를 동시에 사용하거나, 외장 하드처럼 많은 전력을 요구하는 장치를 연결했을 때 주로 발생합니다.

  • 해결 방법 (전원 부족): 허브의 PD(Power Delivery) 포트충전기를 연결하여 허브와 맥북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 주세요. 외장 하드처럼 전력 소모가 큰 장치는 별도의 외부 전원이 있는 모델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해결 방법 (포트 확인): 허브 케이블과 맥북 포트 모두 먼지나 이물질이 없는지 확인하고, 완전히 깊숙이 연결되었는지 재확인하세요. 헐겁게 연결되면 접촉 불량으로 끊김 현상이 발생합니다.

문제 2: 외부 디스플레이 연결 시 화면이 깜빡이거나 해상도가 낮을 때

모니터 연결 문제의 90% 이상은 대역폭(Bandwidth) 부족이나 케이블 문제 때문입니다.

  • 해결 방법 (케이블): HDMI 2.0 이상 또는 DisplayPort 1.4 이상을 지원하는 고품질 케이블을 사용해야 합니다. 특히 4K@60Hz를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저가형 케이블은 대역폭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합니다.
  • 해결 방법 (해상도 설정): 맥북의 '시스템 설정' > '디스플레이'에서 디스플레이의 해상도와 주사율이 모니터와 허브가 지원하는 최대치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미러링' 대신 '확장 데스크탑' 옵션을 선택하여 대역폭을 확보해 보세요.

문제 3: 허브 사용 중 데이터 전송 속도가 현저히 느릴 때

USB-A 포트를 사용하는데 속도가 너무 느리다면 USB 2.0 속도로 작동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해결 방법 (USB 규격 확인): 연결된 장치(외장 SSD, USB 메모리)와 허브 포트 모두 USB 3.0(5Gbps) 또는 USB 3.1/3.2 Gen 2(10Gbps) 규격을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허브에 여러 장치를 동시에 연결했다면, 전체 대역폭이 나뉘어 속도가 느려질 수 있으므로, 대용량 파일을 옮길 때는 다른 장치들을 잠시 분리해 보세요.

문제 4: 허브 자체의 과도한 발열 문제

허브가 뜨거워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너무 뜨거워져 만지기 힘들 정도라면 조치가 필요합니다.

  • 해결 방법 (사용 환경): 허브를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어 열이 쉽게 방출되도록 하세요. 책상 위에 올리고, 이불이나 천 같은 열을 가두는 곳 위에 올려두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해결 방법 (필요 없는 포트 제거): 사용하지 않는 SD카드USB 장치는 허브에서 분리하여 허브의 부하를 줄여주면 발열이 감소합니다.

문제 5: PD 충전 속도가 느리거나 충전이 안 될 때

PD 충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허브의 PD 와트 수용량이 부족하거나, 케이블 문제일 수 있습니다.

  • 해결 방법 (와트 수 확인): 맥북에 연결된 충전기가 허브의 최대 PD 지원 와트보다 낮은지 확인하세요. 또한, 허브 자체의 전력 소모(약 10~15W)를 감안하여 충분히 높은 와트 수의 충전기(예: 맥북 프로 14인치에는 96W 충전기 사용)를 연결해야 합니다.
  • 해결 방법 (C-to-C 케이블): 충전기와 허브를 연결하는 USB-C 케이블이 PD 기능을 지원하는 고속 충전 케이블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저가형 케이블은 고속 충전을 지원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허브를 더 오래, 더 안전하게 사용하는 관리 및 활용 팁

맥북 허브는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닌, 맥북의 성능을 보조하는 중요한 장비입니다. 올바르게 사용하고 관리하면 수명을 늘리고 문제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허브 연결 시 올바른 순서

허브와 맥북, 그리고 주변 기기를 연결할 때는 순서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1. PD 충전기 연결: 먼저 허브의 PD 포트에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여 허브 자체에 전원을 공급합니다.
  2. 맥북 연결: 허브를 맥북의 USB-C 포트에 단단히 연결합니다.
  3. 주변 기기 연결: 마지막으로 모니터, 외장 하드, USB 등 주변 기기를 허브 포트에 연결합니다.
  • 분리 시: 분리할 때는 역순으로 주변 기기부터 분리하고, 마지막에 맥북에서 허브를 분리하는 것이 기기 손상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외장 하드를 분리할 때는 반드시 맥북에서 안전하게 추출(Eject)한 후에 물리적으로 제거해야 데이터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펌웨어 및 macOS 최신 상태 유지

간혹 허브 제조사에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특정 맥북 모델과의 호환성 문제나 버그를 수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애플은 macOS 업데이트를 통해 USB-C 포트 및 Thunderbolt 연결 관련 안정성을 개선하므로, 항상 최신 버전의 macOS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업데이트 후 허브가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면, 허브 제조사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최신 펌웨어가 있는지 확인하고 설치해 보세요.

여행 및 휴대 시 주의사항

허브를 휴대할 때는 케이블 부분이 꺾이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케이블이 손상되면 접촉 불량으로 인해 연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파우치나 전용 케이스에 넣어 휴대하는 것을 권장하며, 허브 본체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습기가 많은 곳에 보관하지 않도록 합니다.

맥북 허브는 맥북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한 다리 역할을 합니다. 이 가이드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허브를 현명하게 선택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해결하여 맥북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만들어보세요.

 

더 자세한 참고자료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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