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치킨, 에어프라이어로 맛있게 되살리는 방법
목차
- 들어가며
- 냉장고 치킨, 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야 할까요?
- 에어프라이어 사용 전 준비
- 에어프라이어 조리 방법
- 더욱 맛있게 즐기는 팁
- 마치며
1. 들어가며
배달 치킨을 시켜 먹고 남았을 때,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다음 날 먹으려고 하면 눅눅해져서 처음의 바삭한 맛이 사라지곤 합니다. 이럴 때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더욱 눅눅해지고, 그렇다고 그냥 먹자니 맛이 덜합니다. 하지만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하면 냉장고에 있던 치킨도 갓 튀긴 것처럼 바삭하고 맛있게 되살릴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냉장고 치킨을 에어프라이어로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2. 냉장고 치킨, 왜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야 할까요?
에어프라이어는 고온의 공기를 순환시켜 음식을 조리하는 기기입니다. 이 원리를 이용하여 치킨을 데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치킨의 튀김옷에 남아있는 기름을 다시 한번 빼주어 더욱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처럼 수분을 날려 눅눅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튀김의 장점을 되살려주는 것이 에어프라이어의 장점입니다.
3. 에어프라이어 사용 전 준비
먼저 냉장고에서 치킨을 꺼내 차가운 기운을 어느 정도 빼줍니다. 너무 차가운 상태로 조리하면 속까지 따뜻해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에 종이 포일이나 기름종이를 깔면 더욱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양념치킨의 경우, 양념이 바스켓에 눌어붙는 것을 방지해줍니다.
4. 에어프라이어 조리 방법
에어프라이어의 온도와 시간은 치킨의 양과 종류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80도로 예열된 에어프라이어에 치킨을 넣고 5분에서 10분 정도 조리하면 됩니다. 이때, 치킨을 한 번 뒤집어주면 더욱 골고루 데울 수 있습니다. 만약 냉동 보관했던 치킨이라면 해동 없이 바로 조리해도 되지만, 조리 시간을 조금 더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후라이드 치킨: 180도에서 5-7분
- 양념 치킨: 180도에서 7-10분 (양념이 탈 수 있으니 주의)
5. 더욱 맛있게 즐기는 팁
치킨을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기 전에 살짝 기름을 뿌려주면 더욱 바삭한 식감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치킨과 함께 감자튀김이나 웨지 감자 등을 함께 넣고 돌리면 더욱 풍성한 간식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은 치킨을 활용하여 치킨 샌드위치나 치킨 샐러드 등을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6. 마치며
이제 냉장고에 남은 치킨도 걱정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에어프라이어만 있다면 언제든지 갓 튀긴 듯한 바삭한 치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의 치킨 생활이 더욱 풍족해지기를 바랍니다.
더 자세한 참고자료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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